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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의 염소성분에 따른 유해성과 트리할로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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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드닥터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2-11-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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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성분의 유해성

1. 특유의 냄새와 맛(쓴맛)
2. 장내 미생물의 생존위협 – 면역력 저하
3. 유해활성산소 증가
4. 물의 산화환원 전위 상승하여 신진대사 장해
5. 비타민C를 파괴
6. 체내 효소활성을 저하시킴
7. 아토피피부염 악화의 원인
8. 피부 건조증, 땀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음
9. 유기물과 염소가 화합하여 트리할로메탄(발암물질) 생성

 

트리할로메탄(trihalomethane)

mm3THM으로 약기.
클로로포름, 디브로모클로로메탄 등 염소류를 포함한 탄화수소의 총칭.
환경오염물질로 주목받고 있고, 발암물질의 일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당면과제는 트리할로메탄이고 염소소독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수중의 유기물(부식질)과 염소(멸균용)가 화합하여 생성된다. 그래서 수돗물의 기준으로 잔존량을 160ppb로 규제하고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기준에 따라 한국에서는 수도물 1L당 0.1mg 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수돗물을 매일 하루에 2L를 마셨을 때 발암률이 10만분의 1 이하가 되는 것을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1998년 2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건강관리국에서 현행 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임신중인 여성이 대량으로 마셨을 경우에는 유산의 가능성이 높다는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5,144명의 임신 초기(약 3개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으로, 총트리할로메탄 함유량이 1L당 0.075mg 이상의 수돗물을 하루에 5컵 이상을 마신 경우 유산율은 15.7%이고, 그 이하의 함유량 혹은 음용량인 경우의 유산율 9.5%를 상회하고 있다. 결국, 트리할로메탄 함유량이 많은 지역의 여성은 수 분간 끓인 물을 식혀서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mm트리할로메탄(트라이할로메테인)은 메탄의 수소가 할로겐 원소인 염소, 브롬, 요오드 등으로 치환된 화합물로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유독성의 클로로포름이 있는데 물속에 있는 유기 물질이 흔히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나 브롬과 반응하여 생성된다. 이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중추 신경 계통의 작용을 억제하고 중독이 되면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할 수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트리할로메탄에 대한 기준치를 0.1ppm으로 정하고 있다.

염소(Cl)는 우리가 쓰는 물을 소독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염소로 살균한 수돗물이라면 안전하다라는 생각이 현재는 많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수돗물 중에 들어있는 트리할로메탄이란 물질에 발암성이 있다 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1974년 미국 뉴 올리언즈시 수돗물 중에서 66종의 유기화합물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트리할로메탄의 발암성이 지적되어 미국국립암연구소가 음료수 중의 트리할로메탄과 인간의 암 증가 가능성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1980년 10월 27일 매일신문에 수돗물에 새로운 유독물질-간을 해치는 트리할로메탄이라고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img17그런데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과 같은 위험한 물질이 왜 수돗물 중에 들어 있는가? 이것은 소독을 위한 염소처리가 원인이다. 트리할로메탄은 소독 살균을 하기 위하여 투입되는 염소가 원수 중의 유기화합물과 반응해서 생기는 물질이다. 이 후민질은 주로 물 중에서 발생하는 조류 등의 유기물이 부패하여 생성되는 물질이다. 트리할로메탄이랄 가장 단순한 유기화합물인 메탄의 네 개 수소원자 중 세 개가 염소(Cl), 브롬(Br), 요오드(I) 등 의 할로겐 원소와 치환된 물질을 말한다. 세 개(트리풀)의 할로겐이 메탄의 수소와 바뀌었기 때문에 트리(세 개) 할로(할로겐)메탄이라 부른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 가 클로로포름인데 세 개 수소 원자가 염소 원자로 바뀐 구조를 가지고 있다. 클로로포름은 마취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동물실험으로 발암성 물질인 것으로 밝혀지자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현재 이 클로로포름을 포함해서 염소와 취소의 치환으로 인하여 생기는 네 가지 트리할로메탄을 총 트리할 로메탄이라고 부르고 있다. 트리할로메탄은 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세포이 유전자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트리할로메탄의 양은 원수 중의 유기물질이 많다, 염소 투입량이 많다, 체류시간이 길다, 수온이 높다, pH가 높다는 조건으로 증가한다.
mm2그래서 하천의 원수 오염이 진행함에 따라 염소 투입량도 늘고 트리할로메탄도 증가한다. 또 여름이 되면 조류, 수초 등의 발생으로 인해 유기물 증가, 박테리아 등의 증가에 따라서 염소 투입량도 증가하며 수온도 높아지고 pH도 상승하여 트리할로메탄이 증가하는 악조건이 모두 갖추어져 버린다.
그리고 만약 정수장에서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으로 가는 수도관 속에 정수된 물이 오래 있을수록 트리할로메탄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염소가 함유되어있는 수돗물을 이용하는 모든 행위 즉, 밥을 짓고, 국, 찌개, 라면등을 끓이는 것, 각종 차를 끓여 마시는 행위는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또한 화장실 이용시 샤워, 목욕, 세면, 양치질, 머리를 감는 것은 물론 비데사용, 여성세정시 염소가 들어 있는 수돗물을 사용하게 되면 수돗물에 들어있는 잔류염소로 인해 체내 유기물과 화합되어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을 유발시키므로 수돗물을 직접 인체에 사용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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