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어와 질병없는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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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체의 산도를 PH7.4의 약알칼리로 유지해야한다.
저명한 영양학자 ‘로버트 영’은 “비만의 원인을 전형적인 서구식 식단에 따라 생겨나는 산의 과잉생성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은 하나의 보유수단으로 지방을 보유하기 때문이다”라고 정의 했다. 몸에 산이 많으면 조직 세포가 망가지기 시작하고, 세포파괴는 몸을 자기보존 모드로 전환시킨다. 독소는 산성이다. 몸에 산성이 쌓이면 몸은 그것을 중화시키기 위해 수분을 흡수하게 되고 그러면 체중은 더 많이 늘어나게 된다. 몸이 산성화 되면 물을 자꾸 찾게 되고 이 수분을 통해 몸이 불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지방은 산과, 결합해 몸 밖으로 산을 내보내는 역할을 할 수도 있으나 주로 산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비만 세포에 저장한다. 즉, 몸이 산과 지방을 결합시켜 비만세포에 저장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 결과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인다. 몸 안의 과다한 산은 혈액에서 산소를 빼앗고 산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산이 없어지면 몸에서 과다한 지방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간다. (산성식품으로는 마가린, 쇼트닝, 빵, 마요네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햄, 쏘세지, 육류,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 콜라, 사이다와 같은 음료수, 소주, 맥주, 흰쌀밥, 정제소금, 치킨과 모든 튀김류, 과자 및 라면과 가공식품) 알칼리성 음식을 먹고 마시면 산과 결합한 상태의 지방이 서서히 녹아 없어진다. 더 이상 몸이 지방에 연연할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상적인 체중을 되찾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신진대사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알칼리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다. 또한 독소는 신진대사나 제대로 소화되거나 동화되지 못한 음식물의 부산물을 통해서 생산된다. 우리는 거의 모든 음식을 튀기거나, 찌거나,볶거나,삶거나,끓이거나,굽거나 한다. 우리몸은 이렇게 자연상태가 아닌 변형된 음식들 때문에 불완전하게 소화되고 몸에 수많은 찌꺼기를 만들어내고 이 찌꺼기들 또한 독성이 있다. 매일 몸에서 제거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독성폐기물이 만들어지면 그 나머지는 어딘가에 저장되어야 한다. 이 노폐물을 뇌나 심장 등 생명에 중요한 계통 주변에 쌓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방조직이나 근육처럼 안전한 장소에 저장된다. 일단 지방에 저장 했다가 나중에 배출 하려는 몸의 자기방어 기능이다. 허벅지, 엉덩이, 허리둘레, 팔뚝, 턱밑 등 이런 장소들에 저장해 놓는다. 이 모두가 우리가 살이 제일 불거져 나왔다고 한탄하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의 체질을 산성에서 알칼리화 해야 한다.
2) 약 2.5L의 알칼리성 물을 매일 섭취 하여야한다.
수분은 음식에 있는 영양분을 몸의 모든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과 독성폐기물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수행 한다. 몸무게를 줄이는데 있어서 정화나 해독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수분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독성폐기물이 씻겨나가고 당연히 몸무게는 줄게 된다. 우리는 몸의 갈증 신호에 아주 둔감한 편이라 이를 공복 시 배고픔으로 잘못 해석하곤 한다. 즉. 우리 몸이 물을 필요로 할 때 물을 마시지 않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는 뜻이다. 물을 몸에 축적 된 산을 중화시키고 과다한 산을 희석하며, 소변과 땀 배설물을 통해 산과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체내에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은 지나치게 산성화되어 지방을 축적하는 보존상태로 들어간다. 따라서 약 2.5L의 알칼리성 물을 매일 섭취 하여야한다. 탈수유발식품(카페인함유음료 – 녹차, 커피, 맥주 등)은 삼가야한다. 물을 마시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제일먼저 500ml를 마신다. 물을 마신 후에 아침은 야채와 과일만 껍질 체 먹는다. 항상 물은 밥 먹기 1-2시간 전에 충분히 500ml를 마신다. 과일은 항상 빈속에 먹어야 한다. 저녁은 7시전에 끝내고 잠자기 전 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자기 전에 물만 500ml 마시고 잔다.
3) 음식을 섞어 먹으면 장이 부패하고 질병과 비만의 원인이 된다.
웨인 피커링 박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느냐보다 내 몸에서 무엇이 빠져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변한다. 건강은 체내 독소와 해로운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영양균형을 위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을 골고루 함께 먹는 것은 자동차에 가스, 휘발유, 알코올, 디젤 경유 등을 섞어서 주유 하는 것과 같다. 되도록 한 끼에 단백질과 전분을 함께 먹지 않아야 한다. 서로 중화 작용을 해서 소화를 방해한다. 고기는 산성이고, 전분은 알칼리성이다. 단백질은 부패하고 전분은 발효한다. 그 결과, 소화관 안에 박테리아가 증식한다. 소화불량, 가스, 방귀, 변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 산화된 식품, 산화된 트랜스지방산이 들어간 식품, 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장은 부패한다. 아침에 가열식을 먹는 습관, 과식, 먹고 바로 자는 습관, 대강 씹고 삼키는 습관, 급하게 먹는 습관들도 장을 부패하게 만든다. 단 야채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상관은 없다. 그러나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다른 어떤 것과 동시에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음식은 썩고 발효되어 산성으로 변한다. 단백질은 부패하고 탄수화물은 모두 발효되어 음식의 전부가 상하기 시작 한다. 과일을 먹을 때는 꼭 빈속에 먹는 것이 필수적이다. 30분이면 소화가 되기 때문에 식전 30분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와 건대추, 견과류는 45분에서 1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일단 과일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먹으면 적어도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고기를 먹으면 최소한 4시간이다. 이 시간들은 적절한 음식배합에 따라 먹은 음식에만 해당된다. 적절히 배합되지 않은 고기를 먹으면 최소한 8시간정도 위에 머물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시간 동안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먹어서는 안 된다. 먹는 음식이 건강을 좌우하는 이유는 “피가 되기” 때문이다. ‘장과 혈액과 세포는 삼위일체’다. 먹은 음식이 장에서 혈액이 된다. 그 혈액이 조직으로 흘러가 몸을 만든다. 그러니 질병의 원흉은 혈액 오염이며, 혈액을 오염시키는 범인은 건강하지 못한 장과 나쁜 음식이다. 섞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살이 찌고 병이 걸린다. 왜 그럴까? 음식은 섞으면 섞을수록 쉽게 부패하고 독성물질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독성노폐물을 대변과 소변, 그리고 호흡과 땀구멍 등으로 배출하기 시작한다.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 배출하지 못한 노폐물은 일단 지방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배출하려고 하지만 다음날 또 다시 계속해서 노폐물이 유입 되다보면 악순환이 계속 진행되면서 비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4) 당 또는 당질(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습관을 갖자.
도대체 ‘당질’이란 무엇일까? 프랑스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은 이런 말을 했다.“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뜻인데, 적어도 우리 몸은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당질(탄수화물)은 몸속으로 들어가면 간에서 포도당으로 변해서 에너지원이 된다. 탄수화물의 역할은 단지 그뿐이다. 단백질처럼 근육과 뼈의 성분이 되지도 않고, 지질처럼 호르몬 균형을 조절해 주는 능력도 없다. 탄수화물은 단지 연료일 뿐이다. 물론 생명을 유지하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데 에너지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이 되는 것만으로도 탄수화물은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한 포도당은 다 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에너지로 다 쓰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어떻게 될까? 무서운 얘기지만, 남은 포도당은 전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한 후 결국 피하 지방, 내장지방, 근육 내 지방 중 하나가 되어 체지방으로 몸속에 축적된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만의 원인인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당질(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체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의 기능이 저하된다. 포도당은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혈관에 있으면 안 되는 영양소다. 염증을 일으켜 혈관 벽을 망가뜨리고, 신장 모세혈관에 끼면 신부전을 일으킨다. 우리 몸은 혈관에 포도당이 돌아다니면 그것을 빨리 치워버리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는데, 그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어떻게 해서든 혈관의 포도당을 처리해야 하므로,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도당을 간이나 지방세포에 밀어 넣는다. 사람의 혈액량은 약 4리터인데 포도당은 4g이면 된다. 이것은 각설탕으로 치면 약 1개 분량이다. 각설탕 1개 분량의 당이면 우리 인간은 본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참고로 100그람 기준으로 밥 한 공기는 각설탕 9개고, 식빵은 각설탕 11개, 케잌은 12개, 포테이토칩은 13개, 라면은 7개, 센베이과자는 각설탕 22개 분량이다. ‘당’ 또는 ‘당질’이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같은 달콤한 과자 종류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밥이나 떡, 우동, 국수, 라면, 같은 탄수화물 식품 모두가 당질이고, 쌀이나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과자는 물론 단맛이 나는 과일통조림, 음료수 등에도 ‘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좋지 않은 음식이 도넛과 빵이다. 케이크나 빵처럼 지방과 당분을 적당한 비율로 섞고, 거기에 소금까지 섞이면 최악의 식품이 된다. 그러니까 실은 가공식품에 중독이 되고 우리를 살찌우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며, 대사도 떨어뜨리는 것이다. 게다가 가공식품들에는 발암성 가득한 식품첨가물도 잔뜩 들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 비만의 원인이 된다. 생활습관 병의 근본 원인은 어디까지나 비만이다. 비만의 주범은 체지방이며, 그 원흉은 바로 밥과 빵, 면류와 같은 과하게 섭취하고 있는 탄수화물 식품에 들어 있는 당질이다.
5) 몸은 하루24시간 생리 순환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
1830년대에 미국에서 ‘내추럴 하이진’ 이라는 자연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스웨덴 과학자 ‘아레 와에르랜드‘와 미보건과학대의 T.C.프라이,심리학자 ’게이 가에르루스‘의 생체시간에 관한 저술과 다른 많은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의 “하루 24시간 인체의 생리 순환리듬”을 기준으로 세 가지 시간대로 나눌수 있다고 한다. 새벽 4시 부터 12시 정오 까지는 배출주기이고(몸의 노폐물과 음식찌꺼기의 제거) 낮 12시 부터 저녁 8시 까지는 섭취주기(영양보급과 소화의 시간) 저녁 8시 부터 새벽 4시 까지는 동화주기(흡수와 대사의 시간)다. 즉 밤늦은 시간대는 흡수한 영양소를 대사하는 시간이지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 시간대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효소의 낭비가 심해지고, 그로 인해 대사활동에 쓰일 효소가 모자라게 된다. 이는 건강을 악화 시키는 행위다. “밥 먹고 바로 누우면 병든 돼지가 된다.” 우리 몸이 잠을 잘 때 소화기관도 휴식에 들어간다. 그런데 먹고서 바로 자면 휴식을 취해야 할 소화기관이 일을 해야하고, 이때 대사에 쓰여야 할 효소가 소화효소로 쓰인다. 게다가 그 작용이 무척 약해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도, 영양소를 분해하지도 못한다. 효소도 헛되이 낭비되고 소화기관도 혹사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만병의 근원인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지금‘툭 삐져나온 뱃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배출주기에 가장 신경을 써야한다. 배출주기에 장애물이 생긴다면 날씬한 몸매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 그만큼 배출주기가 중요한 것이다. 독성노폐물과 비만에서 벗어나려면 배출주기가 관건이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비결은 몸의 독성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독성노폐물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날씬한 몸으로 돌아갈 수 없다.
6) 비만은 영양과다가 아니라 영양결핍이다.
다이어트의 개념을 바꿔야 한다. “몸이 ‘정상’이 되면 체중도 ‘정상’이 되는 것” 그렇게 되면 혈압도, 당뇨도 당연히 ‘정상’이 된다. 바꿔 말하면 비만은 단순한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의 문제라는 것이다. 수많은 만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 몸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필요로 할 때, 즉 영양소 보충이 필요할 우리 몸은 뇌에 신호를 보낸다. 신호는 한 가지밖에 없다. 바로 ‘배고픔’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비타민B가 부족해도 배고픈 신호를 보낸다. 음식을 섭취해서 영양소를 공급해달라는 신호다. 그럴 때 우리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공급해주지 않고 쓸데없는 칼로리만 제공해준다. 현대인의 식습관이 그렇다. 아침에 시리얼이나 토스트에 우유 한 잔 마시고, 점심에 자장면이나 김밥, 햄버거로 때우고,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면,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흡수할 시간이 언제 있었을까? 진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진, 음식과 유사한 정체불명의 물질(?)을 먹는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또 배고프다는 신호가 올 수밖에 없다. 우리는 매일 90가지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60가지의 미네랄이 필요하고, 16가지의 비타민, 12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3가지의 필수 지방산이 필요하다. 매일 90가지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소 전부를 섭취하지 못하거나 섭취하더라도 그 양이 충분치 못할 경우 영양부족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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